[날씨] 내일 오전까지 전국 비...해안가 태풍급 돌풍 / YTN

2022-03-25 142

서해상에서 비 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와 호남, 충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는데,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태풍급의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가장 강하게 집중되겠고, 이에 따라 제주도에 이어 남해안에도 호우 특보가 내려지겠고, 서해안과 남해안에 이어 영남 동해안에도 강풍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호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과 충북 북부에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300mm 이상, 제주 남부 120mm 이상, 지리산 부근 100mm 이상, 남해안에도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서울 등 내륙에도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포근하겠지만, 모레는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상대적으로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32518454918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